금요일, 10월 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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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 인차기 후임으로 사리 감독 선임…2년 계약

(서울=서울미디어넷) 양윤정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라치오가 마우리치오 사리(62·이탈리아)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라치오는 9일(현지시간) 사리 감독을 새로운 1군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사리 감독은 이달 라치오를 떠나 인터 밀란 사령탑에 오른 시모네 인차기 감독의 후임으로 팀을 이끈다.

그가 감독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오는 건 지난해 8월 유벤투스 사령탑에서 경질된 지 10개월 만이다.

라치오는 새 감독과의 계약 내용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은 260만파운드(약 40억9천만원)다.

구단은 공식 발표에 앞서 트위터에 담배와 은행 사진을 올려 사리 감독의 부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사리 감독은 은행원 출신으로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다 축구 지도자의 길을 걸었고, 지독한 애연가로도 유명하다.

1990년부터 아마추어 클럽 감독으로 경력을 쌓은 그는 2012년 2부 리그 엠폴리를 맡은 뒤 2014-2015시즌 팀을 세리에A(1부)로 올려놨다.

2015년부터는 3년 동안 나폴리를 지휘했고 이후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2019-2020시즌에는 유벤투스의 세리에A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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